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 인내를

2023. 2. 15. 14:01트렌드분석

 

MZ 분석시리즈 / 1
트렌드 코리아 2023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는 검은 토끼의 해"

 

큰 성공이 어려워진 저성장기 시대에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자아의의미를 찾는다.

평범한 인생일지라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자기 다짐적 삶을 살아가는 것

 

 

첫째 . 소비자 입장에서 루틴이 트렌드는 불황 경제의 생존법으로 대두되고있다.

고물가 . 소비자들의 "짠테크"를 실천하기 위한 습관 만들기에 더욱 전념할 것이다

 

"0원으로 일주일 살기?"

"무지출챌린지" 처럼 일상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절약을 습관화하는 것이다

챌린지 방식이 인기를 끄는 것은 혼자 하는것이 아니어서 중도에 포기할 확률이 낮기 때문이다

 

 

블로그에 절약 기록을 남기거나, sns를 통해 다양한 팁을 공유하고 응원하면서 습관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챌린지를 하면서 스스로 바른 삶을 살아내고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는 것이다 

"티클 모아 티클"일지라도 하루하루 성취한 자신을 돌아보며 만족감을 채우는 것이다(이를 현시대에는 일명 "체리슈머"라고 칭하고있다)

 

둘째 . 기업 입장에서는 챌린지 방식을 소비자의 직접 참여를 도모하고

사회적으로 기여해 자사를 홍보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 할 수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중요 경영요건으로 ,

루틴이 트렌드는 기업의 esg경영 실천을 위한 효과적인 활용책으로 더욱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면서도 , 가치 있는 신념에 대한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제격이기 때문이다

 

많은 조직에서도 루틴이의 성실한 하루를 지원하는 커뮤티케이션 전략을 도입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사 . 조직 관리에서도 루틴이들의 업무 자율성을 보장하는 한편 , 이들이 최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독려하는 피드백 기반의 상시적 평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핵심은 빠른 피드백과 구체적인 칭찬이다"

 

오랜시간이 필요한 원대한 목표보다는 일상에서 성취하는 소소한 목표 달성에 무게중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고려하여 장기적이고 거대한 피드백 대신 오늘한 일에 대해 분명하게 알아봐주고 ,

정확하게 현황을 언급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이루지 못한 목표는 아쉽고 , 아득한 미래를 생각하면 불안해지기도 한다 . 하지만 무언가를 위해 노력했던 경험 , 그 목표를 달성했던

성취감 , 그 과정에서 느낀 감정들은 분명 변화의 씨앗이 된다

 

새벽에 일어나 변화된 삶을 상상하고 그 하루를 조용하게 수련하는 동안 우리는 조금씩 변하고있다 . 그리고 그 변화를 추구하는 한 사람이 모여 궁극적인 공동체의 변화가 시작된다.

내면의 작은 변화가 커다란 전체를 바꾸는 힘의 원천이다.

 

수적천석 (穿石)

작은 물방울이라도 끊임없이 떨어지면 결국엔 돌구멍을 뚫을 수 있다는 사자성어다.

유례없는 경제 불황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해답은 "꾸준함"에 있을 것이다.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이,꾸준함이 꿈을 이루는 2023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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